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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는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다. 하지만 의미있는 활동에 목마른 현대인에게는 바캉스야 말로 무의미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지고 색다른 경험에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지난 달 리츠-칼튼이 런칭한 Give Back Getaways라는 숙박 프로그램은 이런 의미있는 휴가의 가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호텔의 고객들에게 자신들이 머무는 지역의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자원 봉사의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멕시코 칸쿤의 리츠-칼튼 숙박객들은 칸쿤에서 바다 거북이가 집을 짓고, 안전히 알을 낳고 바다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보호하는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10년 이상의 전문적인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지도에 따라 밤에 바닷가로 나가 거북이 둥지에서 알들을 모아 보다 안전한 장소로 옮긴다.

베를린에서는 숙박객들이 호텔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와 중환자를 위한 요양 시설에서 봄 맞이 대청소를 도울 예정이다. 텍사스에서는 North Texas Food Bank에서 음식을 만들고 서빙하는 일, 중국에선 수상 마을 Wuzhen에서 가옥 수리, 복구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자카르타와 뉴올리언스에서는 Habitat for Humanity 프로그램에 참가해 집 짓기를 도울 수도 있다. 참가비는 활동에 따라 성인 1인 당 50~150달러.

리츠-칼튼의 CEO Simon F.Cooper는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는 많은 고객들이 자신이 바캉스를 보내는 지역에 보다 깊이 참여하고 활동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 중 대부분이 자기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의 다른 지역에 방문했을 때에도 나눔의 정신을 계속 실천하고 싶어했습니다. 우리는 Give Back Getaeways야 말로 개인적으로 삶을 풍부하게 하는 것은 물론 기억할만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호텔은 이제 단순히 고객들에게 머무르기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영원히 기억하게 될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via Givebackgetaway of Ritz-Carlton
2008/05/14 12:53 2008/05/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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