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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되고 되지 않는 것의 경계는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예술은 무엇인가? 아마도 이 질문에 답은 없다. 텅 빈 미술관 구석에 변기 하나를 가져다 놓아도 예술이라고 우기면 예술이 된다.

샤를 클라리(Charles Clary)라는 이름의 한 작가가 색지를 가지고 위대한 장인 정신을 발휘했다. 종이를 정교하게 잘라 층을 쌓았다. 색이 묘하게 이어지는 느낌이, 마치 환상적인 '웨이브 사운드'의 세계에 들어온 듯하다. 그는 미생물과 개미둑(개미집의 흙 가루가 땅위로 솟아올라 쌓인 둑)에 영감을 받아 작업을 시작했다. 너무나 정교해서 특정 도구나 기계를 사용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런 느낌을 주기 위해 한 치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았단다. 인간 만세.실로 대단한 장인 정신이다.

샤를 클라리는 그동안 얼마나 종이를 들고 고민하고, 시도하였을까? 한 가지 재료를 붙들고 끈질기게 고민하다 보면 그 곳에서 새로움이 태어난다. 당신은 어떤 재료를 선택하겠는가? 그것으로 어떻게 해보고 싶은가?

via. Wired

2010/01/27 11:09 2010/01/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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