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명품이라 하더라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면 그 가치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즉 명품의 조건에는 희소성이 들어가 있다. 최근 시작한 온라인 소매상 20ltd 은 이런 인간의 허영심을 교묘하게 이용한다. 이곳에서는 한번에 20개 이상의 물건은 팔지 않는다. 그리고 각 상품들 역시 아주 독점적이고 적은 수량만이 판매된다. 현재 판매중인 상품들로는 2,900 파운드짜리 버팔로 뿔로 만든 선글라스(10개), 캐쉬미어와 검정 여우털로 감싼 9,000 파운드짜리 해먹(5개) 등 아주 고급스러운 것들이다. 20ltd에서 판매가 되는 이 상품들은 다른 곳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 상품이 매진되면 새로운 상품이 들어온다. 이 영국 소매상은 개인 투자가가 투자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만 운영된다.
Insights
명품들이 전세계에 걸쳐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명품 제조사들과 판매상들의 마케팅 전략이 “계획된 희소성”으로 돌아서고 있다. 20ltd는 계획된 희소성과 니치를 결합하고 있다. 아마존닷컴은 모든이들에게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와 정반대로 20ltd는 일부 부유한 고객들을 위한 제한된 상품만을 판매한다. 대량 생산과 소비 시대에 자신만의 독특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이라 할수 있겠다.
Website: www.20ltd.com
Contact: enquiries@20ltd.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