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들이 택시를 탈 때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한국뿐만이 아닌 것 같다. 영국의 Pink Ladies는 여성 승객과 여성 운전사들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그런데 이와 유사한 서비스들이 모스크바, 두바이, 테헤란 등지에서도 목격되었다.
우선 모스크바에서는 2006년 8월 올가 포미나라는 여성이 그녀의 친구들과 Pink Taxi 사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2대의 대우 자동차와 2명의 운전사로 처음 시작했다. 핑크 택시는 현재 20대의 차량과 27명의 운전사를 보유하고 차량을 볼보 S40s 로 업그레이드 할 지 고려 중이다. (source: Moscow Times)
두바이에서는 2007년 1월 여성을 위한 택시가 선을 보였다. 두바이의 도로교통공단이 100명의 여성 운전사들과 50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목적은 여성과 아동들에게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것이다. (source: Gulf News)
이란의 테헤란에서도 이와 유사한 목적으로 여성전용 택시가 운행 중이다.
사회가 혼란스러울 수록 안전에 대한 욕구는 높아진다. 특히 여성들에게 안전한 교통수단을 전해주는 여성적 접근법은 확실한 시장과 목적으로 높은 성공률을 가지고 있다. 여성을 위한 핑크색 접근법(pink thinking)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산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