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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사물도 발상을 전환하여 보면 새로운 확장 가능성이 보인다. 위 사진의 Picture Table은 평소에는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테이블일 뿐이다. 그러나 다리를 접어 올려 벽면에 붙이면 액자의 기능을 한다. 사람들과 모여 이야기를 나누거나 물건을 올려 놓을 때에는 테이블로 이용하고, 공간을 넓게 사용하고 싶을 때에는 액자로 이용할 수 있다.
사물을 볼 때 그 것이 가지고 있는 기능을 당연히 받아 들이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보는 사소한 시도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우산을 접어서 의자가 된다면? 가방을 펴서 돗자리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via. ivydesign
2010/01/16 17:00 2010/01/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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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버려진 매미의 날개로 귀걸이를 만든 디자이너가 있다. 요시다 미카(Mika Yoshida)라는 일본의 디자이너는 어느날 발견한 매미 날개의 아름다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악세서리로 재활용 하였다. 그녀는 어린아이의 감성을 통해 세상을 재발견하는 일본의 디자이너 그룹 '미케 레미케(MIKKE REMIKKE)'에 속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시끄러운 울음소리 때문에 매미를 싫어하곤 하죠. 제 고향에서는 여름에 길에 떨어진 매미 날개를 자주 볼 수 있었는데 너무나도 아름다웠어요 저는 이런 매미의 아름다움을 액세서리를 통해 알리고 싶어요”

진짜 매미의 버려진 날개를 사용했기 때문에, 모든 귀걸이가 다르다. 여기에 이 귀걸이가 주는 특별한 기쁨이 있을 것이다.

버려진 것들에서도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 매미의 날개가 이렇게 아름다운지 누가 알았겠는가? 재활용 조차 되지 않는 것들을 주변에서 찾아보자. 갈대의 솜털로 옷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혹은 고양이가 뱉어낸 털뭉치로 스웨터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via. MIKKE REMIKKE
2010/01/13 12:01 2010/01/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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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믹스(Magimix)에서 새로운 발상의 토스트기를 내놓았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생활 속의 아이디어다. 마지믹스는 기존 토스트기의 전통적인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유저 프랜들리(User friendly; 사용자에게 친절한)'한 요소를 더했다.

이 본체가 투명한 토스트기 덕분에 빵이 얼마나 익어가고 있는지 쉽게 볼 수 있다. 도중에 굽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 또한 편리하다.

사용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친절함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더 나은 삶을 이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쓸 제품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디자인은 '배려'다.

via. MoCo Loco



2009/12/31 00:00 2009/12/31 00:00
2009년 10월 9일부터 3주간에 걸쳐 열리고 있는 '서울디자인올림픽 2009'를 둘러보았다.
잠실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서울도심 곳곳(광화문 광장, DDP 파크, 디자인 스팟)과 한강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서울디자인 올림픽의 주제는 'i DESIGN_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 컨퍼런스와 전시회, 공모전,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디자인 올림픽 행사 가운데 잠실종합운동장 주 전시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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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DESIGN_우리 모두가 디자이너다.

지하철 도어마다 부착되어 있는 빨간색 말풍선 모양의 심볼이 바로 이 주제어의 심볼이다. 우리 모두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이번 취지는 전시회 곳곳에 심볼 형태와 동일한 말풍선 모양의 Board를 부착함으로써 그 의미를 구현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 옆에는 '내가 디자이너라면' 멘트가 적혀진 종이 보드에 이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적어 보드에 부착하면 된다. 작품에 대한 감상이나 내가 디자이너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다는 등의 의견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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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의 한 벽면에는 '서울시에 바라는 것'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자라는 Idea Tree가 자라고 있다. 나뭇잎사귀 모양의 메모지에 더 좋은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Idea라면 무엇이든 적어서 나무에 걸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적어 나무에 걸었고, Idea Tree는 시민들의 참여로 풍성한 나뭇잎을 자랑하고 있었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는 이번 올림픽의 취지가 가장 잘 살아난 부분이 아닌가 한다.

Trend라고 거창하게 말할 것 까지는 없지만 요즘들어 눈에 띄게 드러나는 전시장의 변화는 관람객과의 Interaction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작품 자체도 관람객의 참여로써 완성되는 작품들이 늘어나는가 하면, 작품과의 소통이 아니더라도 전시장이라는 '공간' 자체와의 소통이 중요해지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의 참여로 시작되고 완성되는 시민 '공모전'이 올림픽의 주요 4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것도 이런 참여형 트렌드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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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를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Eco Trend

신문을 펼쳐도, 뉴스를 듣거나 인터넷 서핑을 할 때도 하루 한 번 이상은 꼭 마주치게되는 친환경, Eco 혹은 Green과 관련된 전세계적인 Trend는 이번 올림픽에도 빠질 수 없는 이슈거리다. 처음 5일 동안만 열린 Design 마켓에서는 친환경 물품들이 판매되었고, 일정 금액이상 물품을 구매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선물 또한 친환경 연필, 친환경 가방과 같은 것들이었다. 마켓에서뿐만 아니라 전시장에서도 친환경, 친인간 Design이 곳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 중 가장 재미있었던 친환경 샤워 부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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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샤워 부스는,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빗물'을 효율적으로 이용해보자는 발상에서 나오게 된 Idea다.빗물을 모아 전화부스와 같은 샤워 부스를 만들자는 게 Key Point!
다소 황당하게 들릴 수 있으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전거 타기' 운동과 맞물려 생각해 본다면 길거리의 샤워 부스는 꼭 필요한 item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공해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샤워시설에 필요한 물을 빗물을 이용해 충당한다는 시나리오는 그럴싸하지 않은가!
물론 현실적으로 검증해보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많겠지만 이런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서 친환경이면서 멋진 상품들이 많이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샤워 부스'에도 역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Idea 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아이들이 빨간색 옆서 뒤에 열심히 아이디어를 그려서 붙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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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잔디밭에 자리한 익살스러운 해치의 모습과 다양한 포스터와 천, 우산 등으로 꾸며진 스탠드의 의자들, 야외 공연 무대, 구경나온 연인들, 가족들, 친구들의 모습이 마냥 즐거운 2009 서울 디자인 올림픽이다.
한식의 세계화를 테마로 한 한식 전시장, 아이들 놀이터, 각 기업의 홍보관도 마련되어 있으니 아직 방문하지 못한 분들은 가을 나들이 겸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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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00:36 2009/10/19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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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만 되는 종이 카드는 가라~!이젠 CD 카드가 대세다~!!

누구에게 감사를 표현하거나 축하를 할때 카드를 준비하며 뭔가 정성이 부족한 느낌을 받은 경험이 있는가? 또 누군가에게 카드를 받고 내용을 읽은 후 이 것을 어떻게 보관해야할지 난감했던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더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CD카드를 준비해 보자. 디지털 카드인 Burneycards는 기존에 종이 카드가 대체하지 못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준다.

우리가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실력있는 디자이너들의 멋진 그래픽과 함께 좋아하거나 의미있는 음악,동영상,사진들을 첨부해서 담아보자.우리의 정성이 배가 되어 그들에게 전해질 것이다.또한 이 독특한 씨디 카드는 받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보고 듣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유혹하고 그들이 언제나 우리를 기억하도록 유도한다.

네덜란드의 Dutch firm Schmeitz+Freitag에 의해 만들어진 이 카드는 Creative Amsterdam Award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으며 Burneycards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EUR 5.95에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다.

via :http://www.burneycards.com/

2009/08/30 05:00 2009/08/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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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꼭 딱딱하게 고정되어 있어야만 할까?테이블 면이 사용자에 따라 맘대로 움직일 수 있다면 어떤 즐거움과 재미를 줄까? 여기 프랑스 신인 디자이너 Aïssa Logerot 가 디자인 한 instable이 있다.

이 테이블은 여느 테이블과 다르게 테이블 상판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그래서 물체가 테이블 표면을 변형시키면서 물체의 무게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놓여지는 물체에 따라 항상 다른 형태의 모습을 보여준다.어떤 물체는 더 감싸지는 테이블에 의해 더 안정적이게 보일 수도 있고 어떤 물체는 더 불안해 보일 수도 있다. 각각의 나무 조각으로 되어 있는 블럭 형태의 표면은 사용자 자신이 원하는 대로 다양한 상에서의 재조립이 가능하다. 사람들은 이 테이블을 통해서 게임을 할 수도 있고 그래픽이나 메세지등을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이제 테이블은 단순이 무엇인가를 받치는 보조적인 개념이 아닌 그 자체로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는 하나의 독립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via :http://www.aissalogerot.com/

2009/08/27 05:00 2009/08/2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