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의 치바현에 위치한 '가시와 도시 디자인 센터', 그곳엔 아주 특별한 아이디어로 운영되는 까페가 있다.
까페에 도착한 손님은 무조건 무언가를 주문해야 한다. 오렌지 쥬스를 주문하고 오렌지 쥬스 값을 지불한다. 여기까지는 일반 까페와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주문한 오렌지 쥬스를 마실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이 까페의 이름이 왜 '미스터리 까페'인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내가 주문한 오렌지 쥬스는 나 다음 손님이 마시게 되고, 나는 나 이전의 손님이 주문한 음식을 먹게 된다. 운이 좋으면 같은 음식을 받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이 까페를 찾는 손님들은 이런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을 즐기며, 자신 이후의 손님이 누굴지는 몰라도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기꺼이 많은 음식을 시키기도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적은 카드를 남겨두면, 누군가에게 '키다리 아저씨'쯤으로 기억될 수 있는 것이다.

색다른 기억으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까페. 이 까페를 통해 만들어진 인연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via. CAMEL'S BLOG LOL

2010/01/11 17:00 2010/01/11 17: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빠르게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네덜란드의 맥주 가게 '레스토랑빈넨(RestaurantBinnen)'이 설겆이 담당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기 위해 광고 에이전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에이전시는 이 가게의 모든 맥주잔과 와인잔에 입술 자국을 프린트하고 그 아래에 문구를 덧붙였다.
'레스토랑 빈넨은 설겆이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라고 말이다. 물론 아르바이트생은 몇 일이 지나지 않아 바로 구할 수 있었다. 손님들도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고작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것이지만, 이 가게는 창의적인 발상을 적용해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광고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 어디든지 적용될 수 있다. 무료로 배포되는 정보지도, 전봇대에 붙이는 종이 쪽지도 모두 광고다. 평범한 것에서 멀어져보자. 다르게 생각해보자.

via. I Believe in Advertising
2010/01/07 17:00 2010/01/07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