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디 밴드 'SOUR'의 독특하고 기발한 발상의 새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이 뮤직비디오는 SOUR을 사랑하는 전세계의 팬들이 참여해서 만든 것이다.
신곡 'Hibi no neiro' (Tone of everyday) 발표했을 때, 이들은 예산이 한푼도 없었다. 아무리 애써서 작품을 만들어도 요즘의 막대한 자본이 투입된 삐까뻔쩍한 그것과는 비교 자체가 무리일 수 밖에 없었다.

4명의 젊은 감독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웹캠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단체로 뮤직 비디오용 퍼포먼스를 만들어보기로 한다. 그리고 카드섹션 쇼처럼 콘티를 만들어 여러 사람들이 콘티에 따라 부분 부분을 연기할 수 있도록 유도한 다음, 개별적으로 작성한 영상을 한꺼번에 합쳤다. 어느 한 지역에 모아서 퍼포먼스를 연출해도 쉽지 않을텐데 전부 자기 집에서 따로따로 찍어서 보내야 했으니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가수들과 팬들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하모니를 연출하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색다른 감동이 전해져 온다.

뉴욕대 Interactive Telecommunications Program (ITP)의 교수이자 트렌드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Clay Shirky 는 의미있는 말을 했다. 'make people CONTRIBUTE rather than CONTROL', 이제 우리가 만들어내는 모든 비즈니스는 고객을 입바른말로 설득하고 유혹하는 형태가 아니라, 고객이 내가 제공하고자 하는 것들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공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의 제품과 비즈니스를 고객이 직접 만들어 내도록 하는 것,
여기에 기업의 사활을 걸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다는 느낌이다.

2009/07/31 20:00 2009/07/3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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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접을 수 있다고?!

DeVillain 기타 회사에서 세계 최초의 접을 수 있는 일렉트릭 기타를 만들었다. 기타는 위의 사진과 같이 '넥' 부분을 접을 수 있으며, 2007년 3월 28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 Musikmesse에 소개되어 있다.

기타의 발명가인 Fredrik Johansson은 SAS 항공 파일럿이자 동시에 열정적인 기타리스트였다. 그는 기타 운반의 불편함으로 인해 자신이 가는 곳마다 기타를 가지고 다닐 수 없자, 십 년의 노력 끝에 '접을 수 있는 기타'를 만들어 냈고, 결국 Fredrik은 비행기에도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기타를 만들었다.

이젠 Fredrik뿐만 아니라 많은 기타리스트들 또한 성가신 기타 케이스를 들고 버스, 지하철, 자전거에서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뿐인가! 기타를 펼친 후에도, 접기 전 상태 그대로의 튜닝으로 바로 연주 가능하다. 또한 당신은 기타를 접을 때마다 매번 기타줄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기타가 스스로 줄을 감아두기 때문이다.




via. DeVillain Guita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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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00:00 2009/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