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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들어선 소비자들은 항상 수십 개의 우유와 수많은 브랜드의 종이 타월 앞에서 늘 고민하게 된다. '대체 뭘 사면 좋을까?' '어떻게 골라야 하지?' 하고 말이다. 아마도 당신은 엄마가 늘 사던 제품, 혹은 패키지가 예쁘장한 제품을 대충 고를 것이다.

보다 스마트한 장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Zeer.com이 문을 열었다. Zeer.com은 슈퍼마켓 선반에서 소비자들이 마주하게 되는 수천가지의 상품들에 대해, 소비자가 만든 리뷰와 정보를 공유하게 해준다. 또한 Zeer.com에서 사용자들은 식료품 리스트를 만들거나, 신상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자신과 비슷한 음식을 좋아하거나 비슷한 알러지를 가진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만들어 활동할 수도 있다. 모바일 인터넷 용 Zeer를 이용하면 소비자들은 쇼핑하는 중에도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사이트는 특히 다이어트나 식이요법을 진행중인 개인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소비자 커뮤니티는 이제 단순히 사용자들이 구매 후 제품에 별점을 매기는 것이 아니라, 같은 니즈를 가진 소비자들끼리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서로를 돕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via Zeer.com

2008/07/03 10:42 2008/07/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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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은 선택의 폭이 넓고, 가격 비교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급속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인터넷에 공개된 제품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마음에 꼭 맞는 제품을 찾아내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검색 엔진들은  모래 속의 진주만 딱 골라내서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2007년에 탄생한 ClayValet은 이러한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밑도 끝도 없이 길게 늘어진 검색 결과들을 일일이 확인하고 비교하는 데에 지친 사람들을 대신해, ClayValet의 회원들은 최적의 제품과 최적의 가격을 대신 찾아내 준다.

성별과 나이, 제품, 가격대 등 당신이 원하는 제품의 조건을 전송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마음에 꼭 드는 제품을 찾아 인터넷을 검색한다. 검색 결과는 24시간 뒤에 추천 제품의 이름과 전문가의 조언, 제품의 소비자 평가 및 구매 가능 링크를 포함한 맞춤형 보고서의 형태로 당신의 손에 쥐어지게 된다. 검색 서비스의 결과는 ClayValet의 사이트에 공개되어 방문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추천 제품 목록도 볼 수 있다.

셀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을 비교하고 걸러내는 데 보낼 시간이 없는 당신에게 이 온라인 퍼스널 쇼퍼 서비스는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via ClayValet

2008/05/16 19:06 2008/05/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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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경험이 있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전 남자친구(Ex-boyfriend)의 선물. 아마 여러분의 방에도 하나쯤은 고이 간직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선물이라고 다 좋은 선물은 아닌 법. 볼 때마다 쓰라린 실연의 상처와, 온갖 안좋은 기억만을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전 남자친구로부터 받은 귀걸이, 반지 등의 쥬얼리(Jewelry)는, 몸에 착용하자니 볼 때마다 괴롭고, 그냥 두자니 너무 비싸고, 팔자니 마땅히 팔 곳도 없는 진퇴양난, 처치곤란의 대표적 케이스가 아닐 수 없다. 다행히 아픈 기억도 멀리 날려보내고, 돈도 얻을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바로, 그가 준 선물을 파는 것이다!

 ExBoyfriendJewelry.com은 전 남친이 남기고 간 값비싼 유물을 처분할 수 있는 웹사이트이다. 2월에 런칭한 이 웹사이트에서는, 비싸긴 하나 내가 소유하고 싶지는 않은 각종 보석들을 사고 팔 수 있다. 그저 보석을 사고 파는 사이트라면 굳이 주목할 필요가 없겠지만,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요소는 단순한 거래에 재미를 부여한다. 바로 팔 상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여 유저들간에 공유할수 있다는 것. 각각의 아이템의 가격, 상태 등의 묘사 뿐만 아니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great gift, worng guy" 등의 상품/남자 등급(?)도 반드시 매겨야 한다. 제품의 기구한 운명을 살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등록된 아이템들은 20달러짜리 목걸이부터 11,000달러나 하는 다이아몬드 약혼반지까지 다양하다. 전 남자친구로부터 보석을 받지 못한 여성들을 위로하는, "gifts that should have been  jewelry" 라는 카테고리도 제공한다. 물건을 팔아 챙긴 수익을 유방암 단체인 Susan G. Komen Breast Cancer Foundation에 기부할 수도 있다.

  회원 가입비, 수수료 등을 챙기지 않고, 온라인 광고로 운영되는 이 사이트는 3개월만에 이미 3500명의 가입자수를 확보했다. 세상은 넓고, 여자/남자도 많고, 아픈 기억을 담은 선물도 많다. 지구 상에서 연애가 계속되는 한, 이런 서비스 역시 영원할 것이다.

via ExBoyfriendJewelry
2008/05/15 12:39 2008/05/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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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공동구매로 물건을 구입해 본 적이 있는가? 이들은 대량판매를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많은 온라인 구매자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 제품의 가격은 이미 할인이 반영된 고정가로서 추가 구매에 따른 혜택이 반영되지 않는다. 이와는 달리 Tumpang은 이중 가격체계로 정해진 수의 인원이 모이면 대폭적인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즉, 구입자가 모이면 모일수록, 또는 대량구매를 하면 할수록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또한 Tumpang은 직접 판매가 아닌 C2C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과도 차별화 된다.

Tumpang은 말레이시아어 Toom과 Pung의 합성어로 “참여하다ㆍ타다(ride-on, piggyback)"라는 뜻으로 규모에 경제에 기반한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서비스는 사이트 가입회원에 한하여 이용가능하며, 판매자는 상품 등록시 소정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판매자의 경우 할인 가능한 최소 인원과 함께 할인 이전가격과 할인가격을 이중으로 표기하여 상품을 등록한 다음, 이를 e-mail이나 sms의 형태로 회원들에게 광고를 보낼 수 있다. 소비자의 경우에는 자신이 구매하고 싶은 상품에 대해 “Tumpang this item" 버튼을 눌러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있는데, 할인 가능 최소 인원에 도달해야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 이때 소비자는 "Tell your Friends" 버튼을 눌러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에게 e-mail이나 sms의 형태로 공동구매에 참여하도록 촉구할 수도 있다.

이렇듯 Tumpang은 소비자가 집단을 형성하여 상품 가격이 대폭 인하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함으로써 USD 26,855(2007.08.31 기준) 할인 혜택을 낳았고, 자국인 말레이시아를 넘어 범세계적으로 서비스 지역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Website: www.tumpang.com
Contact: support@tumpang.com

2007/09/30 08:00 2007/09/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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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하고 쑥쑥크는 내아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선 몇번 입히지도 못할 옷을 여러벌 산다는 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Lütte-Leihen과 함께라면 이러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Lütte-Leihen은 아기용품을 대여해주는 업체로 한달 대여비를 지불하면 원하는 사이즈의 용품을 9~11벌 정도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취급 아이템은 겉옷, 잠옷에서 양말, 모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디자인과 색상도 다양하다. 이용가격은 한달에 17-26 유로 정도이며, 아이의 성장에 따라 원하는 사이즈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다.

대여용품이기 때문에 옷의 품질이 떨어질거라 생각한다면 오산! 아기옷들은 대부분 단기간만 이용되기 때문에 상태가 새옷이나 다름 없고, Lütte-Leihen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옷들은 순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양한 종류의 아기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아기를 키우는 가정으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을 것이라 기대된다.
 
Website: www.luette-leihen.de
Contact: maren.winter@luette-leihen.de

2007/09/29 08:00 2007/09/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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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않은 미래에는 주말에도 슈퍼마켓에서 줄을 길게 늘어설 필요가 없어질 것 같다. 인터넷 쇼핑 덕분이기도 하지만, 슈퍼마켓들 역시 고객을 끌기 위해서 새로운 첨단 기술을 매장에 들여오고 있기 때문이다.

거대 슈퍼마켓 기업이 최근 Bloom이라는 새로운 슈퍼마켓 체인 사업을 시작했다. Bloom의 모토는 “Shop happy!” 이다. 이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소비자 위주의 영업으로 다른 슈퍼마켓과의 차별화를 시도한다. 우선 모든 고객들은 개인 휴대용 스캐너를 가지고 쇼핑을 한다. 이 스캐너로 상품들을 스캔하여 그 자리에서 바로 봉투에 집어넣을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스캐너를 가지고 쇼핑을 함으로써 자신들이 얼마나 구매했는지 바로 알 수가 있다. 그들이 맡긴 처방약 조제나 주문한 음식의 준비가 끝났음을 알리는 일도 스캐너를 통해 가능하다. 모든 쇼핑이 끝나면 계산대로 가서 "쇼핑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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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계산기에 주문이 다운로드 된다. 구매한 상품들을 꺼내어 다시 넣을 필요도 없다. 이런 과정의 기계화로 계산 과정이 32.7초로 줄어들었다.

또한 Bloom은 가게 내에 설치된 무인단말기를 통해 조리법이나 와인 고르는 법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쇼핑이 편리하도록 진열대를 배치했다. 이 모든 것은 2년간의 소비자 연구와 분석에 따른 것들이다. 이 외에도 여러 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Website: www.shopbloom.com
Contact: www.shopbloom.com/howcanyoubloom/contactus.aspx

2007/04/28 08:00 2007/04/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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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5분 내에 온라인 상점을 만들 수 있다. 프랑스의 Zlio개인이나 작은 웹 사이트가 손쉽게 상점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미니가게 서비스이다. 사실 이곳에서는 팔 물건이 없더라도 상점을 낼 수 있다. 재고나 운송 문제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주문은 아마존닷컴, 이베이, 바이닷컴과 같은 대규모 온라인 쇼핑몰들이 담당한다. Zlio의 가게 주인들은 물품의 선정과 판촉에만 집중하면 된다.

2005년 추천 사이트로 출발한 Zlio는 초기에는 사용자들이 친구나 친지에게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수수료를 약간 받는 형태였다.

그 후 2006년에 지금과 같은 모델로 변화했다. 우선 사용자가 등록을 한 후 가게의 이름과 디자인을 결정한다. 마지막으로 팔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끝이 난다. 상품은 프랑스의 75개 도매상과 미국의 25개 도매상에서 선택할 수 있다. 블로그를 만드는 것과 유사하게 쉽게 온라인 가게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사업 모델은 간단하다. 소비자들이 Zlio의 가게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Zlio와 가게 주인이 그 수수료를 나누어 가진다. 프랑스 상점 주인들은 클릭에 대한 일정 금액을 도매상으로부터 받는다.

 

Insights

Zlio
와 같은 Social Shopping 사이트가 생기는 이유는 수익구조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물건을 구매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쇼핑사이트나 가격비교 사이트와 연계해서 구매가 이루어졌을 때 커미션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익 모델이다. 또한 Zlio는 상상할수 있는 거의 모든 틈새 시장을 위한 미니상점이 가능하다. Zlio의 미니상점들인 Woody Allen, above ground swimming pools, Dora the Explorer, sudoku, sushi making, Isaac Asimov 등의 예를 통해 볼 수 있듯 다양한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켜줄 수 있다.

Website: www.zlio.com

2007/04/24 08:00 2007/04/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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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명품이라 하더라도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면 그 가치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즉 명품의 조건에는 희소성이 들어가 있다. 최근 시작한 온라인 소매상 20ltd 은 이런 인간의 허영심을 교묘하게 이용한다. 이곳에서는 한번에 20개 이상의 물건은 팔지 않는다. 그리고 각 상품들 역시 아주 독점적이고 적은 수량만이 판매된다. 현재 판매중인 상품들로는 2,900 파운드짜리 버팔로 뿔로 만든 선글라스(10), 캐쉬미어와 검정 여우털로 감싼 9,000 파운드짜리 해먹(5) 등 아주 고급스러운 것들이다. 20ltd에서 판매가 되는 이 상품들은 다른 곳에서는 구매할 수 없다. 상품이 매진되면 새로운 상품이 들어온다. 이 영국 소매상은 개인 투자가가 투자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만 운영된다.

 

Insights

명품들이 전세계에 걸쳐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명품 제조사들과 판매상들의 마케팅 전략이 계획된 희소성으로 돌아서고 있다. 20ltd는 계획된 희소성과 니치를 결합하고 있다. 아마존닷컴은 모든이들에게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와 정반대로 20ltd는 일부 부유한 고객들을 위한 제한된 상품만을 판매한다. 대량 생산과 소비 시대에 자신만의 독특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이라 할수 있겠다.  

 

Website: www.20ltd.com
Contact: enquiries@20ltd.com

2007/04/10 08:00 2007/04/1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