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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문화와 행동 패턴을 지닌 제3세계 사람들을 향해 뻗어 나가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고 불특정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크라우드소싱이 이슈가 되고 있다. 뉴욕의 랜드마크, 타임스퀘어에서는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거대한 아트쇼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있다.

Times Square to Art Square는 기존의 상업적인 광고 대신 아티스트들의 참여를 통해 그림이나 영상을 올리고, 대중들의 반응에 따라 작품을 노출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타임스퀘어의 모든 광고를 예술작품으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문화적 랜드마크로 자리하는 타임스퀘어의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으로 다양한 영향력을 낳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가져다 주는 즐거운 프로젝트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via www.ts2as.com

2010/01/09 17:00 2010/01/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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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위터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에는 주로 유명연예인, 정치인들의 목소리, 소소한 일상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조금 더 시야를 넓혀 이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어떤 것이 가능할까?

미국의 TasteCasting의 서비스가 한 가지 힌트가 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We eat, tweet, and repea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twitter, youtube, flickr 등 소셜 미디어 플래폼을 활용해 레스토랑, 커피숍, 빵집 등의 성장을 지원한다.
음식에 관심있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 유저들이 음식점에서 하는 시식 행사에 참여한 후 시식 후기를 작성해 블로그나 트위터에 올리고, 사진, 동영상 등을 유투브, 플리커에 남기면 된다. 오픈기념 행사, 신메뉴 시식, 특별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관심있는 유저들을 초대할 수 있으며, 체험 후기를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소셜 서비스의 진화와 확장은 오프라인의 다양한 제품, 서비스, 산업들의 홍보 수단으로 기존의 미디어 광고를 대체할 만큼의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다.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정보가 아닌 유저들이 만들어 내고 평가하고 수정하는 정보가 점점 더 힘을 갖게 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미디어 플래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상상하는 일만이 남아있다.
2009/09/13 00:00 2009/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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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가장 맛있을 때는, 갓 구워져 나왔을 때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직접 빵을 굽거나, 운좋게 빵이 구워져나오는 시간대에 맞춰서 베이커리를 방문하지 않고서야 이런 빵을 맛보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베이커리의 제빵 시간표를 꿰고 있지 않아도, 런던에서는 누구나 시간에 맞춰 따끈따끈한 빵을 구입할 수 있다. Poke 사의 Bakertweet를 이용하면, 트위터로 언제 빵이 구워져 나오는 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제빵사들이 컴퓨터를 통해 BakerTweet 계정을 만들고, 미리 판매하는 빵의 이름과 메시지를 입력해 둔다. 입력된 정보는 주방에 설치된 작은 단말에 저장이 되고, 제빵사는 시간에 맞춰 버튼 몇 개만 눌러주면 트위터 메시지가 전송된다. 굳이 별개의 단말을 제공하는 이유는, 베이커리 주방이 휴대폰이나 컴퓨터로 메시지를 보내기 좋은 환경이 아닌데다가, 빵을 만들면서 바쁜 와중에 매번 입력해야하는 수고를 덜어줄 수 있기 때문.

이 서비스는 현재 베이커리에서만 이용되고 있지만 사실상 빠르고 쉽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는 사업이라면 어디든지 적용될 수 있다. 트위터를 이용한 다양한 파생 서비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트위터를 넘어서는 아이디어들이 속속 눈에 띄고 있다.

via. 
www.bakertweet.com
관련글 : 한국식 타코, LA에서 대인기.

2009/04/13 13:08 2009/04/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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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이 우연히 다른 사람과의 만남의 고리가 되어준다던지, 서먹한 사이를 개선하는 계기가 된다던지 하는 것은 일상 속이나 TV속에서 그리 드물지 않은 이야기다. 하지만 이러한 우연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보스턴에 위치한 Snif Lab은 Snif Tag이라는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것은 애완견의 목줄에 달아놓는 Tag인데, 근처를 지나가는 Snif Tag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그 안에 내장된 애완견과 주인의 정보를 자신의 메모리 안에 저장한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Snif Tag을 컴퓨터에 꽂고 확인하면 집 근처에 사는 애완견들과 그 주인들의 정보를 웹 상에서 열람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 이후에 '집 근처를 개와 산책하다 우연히 미녀를 만나 친해지는 우연'이 일어날 확률은 비약적으로 상승할 테고. $299에 이처럼 우연을 필연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면 비싸다고 할 수만은 없을 듯 하다.

오스트레일리아의 Dogtree도 무료로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트에 접속만 하면 우편번호로 간단히 근처의 친구 후보들을 검색해볼 수 있고,내 애완견에 어울릴 만한 친구를 발견하였다면 사이트를 통해 초청할 수 있다. 물론 종자, 나이, 크기 등의 상세 검색 옵션을 선택하여 좀 더 자세한 검색도 가능하다.

Myspace, Facebook, 우리나라의 싸이월드 등의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전 인류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이제 사람이 기르는 동물에게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인간이 느끼는 외로움의 방증일지도 모르겠다. 기르는 애완견에게까지 친구를 만들어주려 하는 것은 애완견도 자신처럼 외로울 것이라는 감정이입일까, 아니면 애완견을 매개체로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싶은 욕구의 발현일 뿐일까? 현실의 인간관계에서 채워지지 않는 갈증과 군중 속에서 더 강하게 다가오는 고독감은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 지금의 Myspace나 Twitter는 이러한 사람들의 욕구를 적절히 채워주고 있을까? 생각해 볼만한 문제이다.



via. Snif Tag, Dogtree

관련링크: 어린이를 위한 SNS 서비스, Facebook의 Social gaming 사이트
2009/03/20 17:07 2009/03/20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