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항상 주의 깊게 둘러봐라. 자고 일어났더니 우리 집 앞에 갑자기 새로운 가든이 생겨 있을지도 모른다.

게릴라성 그래피티는 들어봤지만 게릴라성 가든은 새롭다.런던에 관한 이모저모를 실시간 알려주는 웹 사이트인 londonist.com에서 ‘Guerrilla Gardening’ 운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 ‘Richard Reynolds’에 대해 기사를 다뤘다.

그는 노숙자의 침대로 사용되고 있는 관목을 가리키며 노숙자들은 점차 더 야생의 삶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5년 전 시작되어 한때 음지에서만 조용히 이루어지던 게릴라 가드닝 운동은 급속히 확산되어 지금은 그 운동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진 상태이다. 갑자기 생겨나는 가든 때문에 시청등의 공공 기관에서는 처음에 극심한 반대를 했었고 그는 초기에 경찰에 체포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공공기관에서도 그 운동의 이해하고 조용히 성장하고 있는 그들의 작품을 즐기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사이 교통 안전지대에 게릴라성 라벤다 가든을 만든 것은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사람들은 라벤다를 수확해서 라벤다 향의 베게로 만들기도 했다.

이 운동은 게릴라 운동인 만큼 아무도 모르게 만들어 놓는 것이 포인트이다. 자연과 더욱 어울러져 살 필요가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운동은 서로간에 웃음과 여유를 줄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Via : http://londonist.com

Image via : flicks/ubrayj02

2009/09/09 00:00 2009/09/09 00: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국의 유력 일간지 텔레그래프(Telegraph)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수도 런던의 은행, 금융, 보험업 종사자 9명 중 한 명은 게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높은 수치에 새삼 놀랄 수도 있지만, 이미 게이와 레즈비언은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주시하는 좋은 마케팅 타겟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성애자들은 같은 나이 또래의 이성애자에 비해 연봉이 월등히 높으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데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런던의 대형 은행 중 하나인 Credit Suisse는 런던에 거주하는 동성애자들을 위해 특별히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

올 여름 런칭된 이 새로운 서비스는 이 은행의 직원 중 커밍아웃한 게이 직원에 의해 제공되며, 기존의 은행에서 제공하던 서비스 뿐만 아니라 입양, 동성결혼 등 동성애자에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슈들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성애자들은 굳이 자신의 성정체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직원에게 '설명'하거나 '정당화'해야 하는 불필요하고 당혹스런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서로의 처지와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직원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친근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미 문을 연 '여성용 은행'에 이어 런칭된 새로운 게이 뱅킹(gay banking) 서비스는 그간 명백하게 수지가 맞음이 분명함에도 깊이있게 접근되지 않았던 세그먼트들이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via Credit Suisse

2008/08/26 12:37 2008/08/26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