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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준비하는 A씨, 명함에, 브로셔(brochure)에, 문서 포맷까지..홍보를 위해 디자인할 일은 많고, 디자이너를 고용하자니 자금이 부족하고, 시중업체에 맡기자니 맘에 드는 걸 찾기도 어렵고...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웹 서비스가 등장했다.
Inkd는 일종의 디자인 포털이다. 이 사이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는 자신들의 디자인을 업로드해 판매하고, 시간이나 자원이 부족한 비즈니스맨들은 이 디자인을 구매한다. 디자이너는 무료로 이 사이트에 등록해서 자신들이 디자인한 브로셔, 명함 등을 업로드하면 된다. Inkd 팀 내부적으로 업로드된 디자인을 평가해서 판매가능한 디자인을 비즈니스맨들에게 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구매자들은 포토샵, 일러스트 등의 디자인 툴로 작업된 몇 가지 버전의 디자인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에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를 고용해 도움을 디자인 수정 작업을 할 수도 있다.
 
2009/06/24 10:00 2009/06/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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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유가 걱정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각종 원자재의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세계 각지가 물가 상승에 신음하고 있는 걸 보면 말이다. 그러나 무엇이든 궁하면 통하는 법. 이런 고유가 시대에 한 푼이라도 절약하며 버텨나가게끔 도와주는 슬기로운 대처법 역시 세계 각지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에서 런칭한 MyGallons.com의 새로운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오늘의 가격으로 미래의 기름을 살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MyGallons의 서비스는 곧 '기름 미리 사두기'나 마찬가지다. 이 서비스의 웹사이트에 접속해 시시때때로 변하는 무연휘발유의 가격을 눈여겨 봐두었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원하는 양만큼 기름을 미리 구입하면 된다. MyGallons의 회원들은 1년에 29.95달러를 지불하고 MyGallons 카드를 최대 3장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 회원이 MyGallons 서비스로 돈을 절약하지 못했다면 이 금액은 전액 환불된다! - 그리고 웹사이트에서 기름을 구입한 뒤, MyGallons 서비스에 가입한 주유소에 카드를 들고 가면, 카드에 충전된 기름의 양만큼 언제든 주유할 수 있다. 물론 주유한 양만큼 카드에 저장된 기름의 양도 자동 차감된다.

 이런 황당한 사업방식에 회사가 망할까 두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소비자가 지불한 현금의 80%는 채권시장과 금융시장에 바로 투자된다고 하니 걱정은 조금 덜어두어도 될 것 같다. 선구매한 기름의 사용 기한은 따로 없으니, 이 서비스의 멤버쉽을 유지하는 한, 구입한 기름은 언제든지 써먹을 수 있다. 지난 4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 서비스는 조만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via Mygallons

2008/07/10 11:59 2008/07/10 11:59